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젠벅은 쿨비즈룩 4종을 출시했다. 기존의 아웃도어룩보다 젊은 체형 및 감각에 맞게 제작됐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단정해 쿨비즈룩으로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웃도어웨어나 캐주얼한 데일리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활용도가 높다.
사무엘 피케 폴로 셔츠는 땀을 흡수해 옷 바깥으로 신속하게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쿨맥스 원단을 적용한 폴로셔츠다. 마일드한 멜란지 컬러에 옷깃과 소매단에 배색이 들어가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마틴 린넨 팬츠는 자연스러운 느낌과 시원함을 주는 린넨 소재 제품이다. 쿨비즈룩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인 린넨을 주로 사용하면서 폴리 소재를 혼용해 상대적으로 바지에 구김이 덜 가도록 제작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허리부분에도 내장형 엘라스틱밴드를 더해 착용감과 라인을 살렸다.
여성용 반바지인 로빈 큐롯 팬츠는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로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데일리웨어로 적합하다. 스커트 스타일의 팬츠로 여성스러우면서 스포티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 예상되는 올 여름, 직장인들에게는 시원하고 편리한 시티 데일리룩이 필요하다"며 "이젠벅의 쿨비즈 아이템은 아웃도어에 사용되는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쿨비즈룩으로도 손색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