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영된 ‘휴먼다큐 사랑’에서 안현수·우나리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안현수는 “우리 올림픽 경기를 잘해서 우리가 따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도 돈 열심히 모아서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올림픽 전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말했다.
또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안현수는 “집도 저희의 첫 집이고, 자동차도 첫 차고 적금도 첫 적금이고 의미가 있다”며 “(러시아에) 몸만 와서 이렇게 훈련하면서 열심히 해서 돈을 같이 모아서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