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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종시가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논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날로 심각해지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지역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철도, 전력, 통신, 가스, 적십자사, 방재단 등 주요 재난관리시설 주요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네팔 지진사태를 보며 재난의 참상을 실감하고, 재난관리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안전관리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 만큼, 세종시 안전관리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