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 교토(京都)에 위치한 사립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이 올해년도부터 주일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에게 수시입학 응시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고 한국 문화원이 18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2003년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현재는 매년 일본 9개 도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원은 "외국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스피치 대회가 일본의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관련기사경산의 맛, 세계를 매료시키다…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 참가"쌀 대신 면 먹는다"…쌀값 폭등한 일본 근황 #리쓰메이칸대 #일본 #한국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