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예림이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김예림은 오는 21일 밤 12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5일간의 썸머'에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로빈과 특별한 썸을 만들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김예림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로빈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크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로빈이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매력을 가졌다. 많이 신경 써준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을 마쳤던 것 같다”며 “저희의 모습을 즐겁게, 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5일간의 썸머’는 김예림-로빈 외에 장도연-유상무, 레이디제인-홍진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프랑스, 중국, 체코로 각각 여행을 떠나 여행지에서 싹트는 로맨틱한 ‘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1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타이틀곡 ‘알면 다쳐’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