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 집, 여행자의 집'이란 주제로 여는 이번 '집콘'에는 아티스트 윤종신과 옥주현이 동참한다. 집들이와 콘서트를 결합한 '집콘'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던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이 지방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집콘'은 당일 저녁 9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모바일과 웹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누구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홀수달은 음악 콘서트로, 짝수달은 렉처 콘서트로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