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 임명

2015-05-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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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서울대 경영 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1982년 수은 입행 후 여신총괄부장, 국제협력실장, 홍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과 여신 부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6월 부행장에 선임된 후 중장기 여신을 맡아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와 선박 수출 지원 등을 이끌었다.

지난 2014년 기업금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수은 최초로 RM(Relationship Manager) 체제를 도입해 기업금융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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