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소재 사성 작은도서관(관장 팽미라)이 16일 잠자는 책 교환 행사를 열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사성 작은도서관은 사성공원에서 60여명의 학부모 및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 교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김홍래 철산1동장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는 자리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다지고 책을 통한 지식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열어 지역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