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공식 페이스북 홍보‘좋아요!’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유기농엑스포 조직위가 SNS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엑스포 홍보 활동에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설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 페이스북의 팬 수가 1년을 갓 넘긴 시점인 이달 초 4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엑스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해 ‘좋아요’를 클릭하고,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되는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구독자 수가 4000명이 넘는 것을 의미한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전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페이스북 4000번째 팬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가빈 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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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재 사무총장은 15일 가빈 씨가 재학 중인 충북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사무총장은 “지난 1년 동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페이스북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4000명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팬들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매주 이벤트 개최 및 엑스포 관련 다양한 소식 등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