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크라운제과가 계열사인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인기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억원)보다 86.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라운제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같은기간 11.8% 증가한 2876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99.6% 오른 113억원이었다. 해태제과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1284.4% 급등했고, 매출액은 1791억원으로 16.9%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관련기사국민 1명당 7봉지…'10살' 허니버터칩, 누적 매출 5500억원 달성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 한·일 동시 출시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마디로 허니버터칩 효과"라고 말했다. #크라운 #해태 #허니버터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