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오는 22일(금)까지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은 세계 최대 국제 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네팔 현지로 전달, 네팔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대피장소 마련, 음식, 식수 마련 등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해당 금액만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 네팔지진피해 어린이를 위한 모금에 동참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글로벌 사회에 희망을 확산하는 일을 실천하기 위한 설립되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외된 아동 지원 및 다문화 아동 교육 지원, 글로벌 희망학교 건립 등의 어린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임직원과 함께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긴급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동들의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