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 있는 아름다움 햇무리교 야경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이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LH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행복도시의 금강과 미호천을 통과하는 학나래․한두리․햇무리교 등 주요교량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가차도 및 제천․방축천변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10월 31일까지(매일 일몰 후 15분~오후 11시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조명 대상시설은 행복도시에 설치된 주요장대교량 5곳(학나래․한두리․햇무리․보롬교․미호대교)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가차도 3곳, 제천․방축천에 설치된 교량 7곳 등 총 1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