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성범죄자 김모(51) 씨가 대전에서 9일 만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10분경 대전시 동구 모 노래방 지하창고에서 김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골목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 씨는 성폭행 등 전과 17범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지난달 3일 출소했다. 경찰은 김 씨를 포항으로 압송해 도주 경로 및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무도실무관 1명당 전자발찌 착용자 25명 관리..."인력확충 시급"'신당역 사건' 계기 전자발찌 도입했지만 가해자 분리 미흡 #대전 #성범죄자 #성폭행 #전자발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