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한은 및 통계청,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학계 등 관계자 4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정책맞춤형으로 국가통계를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인 '국가통계허브' 구축 방안, 온라인쇼핑 수출·수입 통계 등 경제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통계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병화 한은 부총재는 "경제가 글로벌화됨에 따라 전례를 찾기 어려운 경제상황이 나타나면서 한층 더 새롭고 정교한 통계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통계생산기관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