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교육프로 7월 진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5년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고‘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하는 청소년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는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바다생태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바다를 이용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전한 해양활동을 자세를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해양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해양안전교육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는 3차로 진행되며, 1차는 7월 11-12일 1박2일동안 여수에서 실시되며, 2차는 7월25일 송도해양레포츠센터, 3차는 10월3일, 부산 해양환경개발교육원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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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프로그램은‘안전한 바다’를 내용으로 여수해양경비안전교육원, 두문포 농어촌 체험마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갯벌 생물 관찰, 동식물 오감 체험, 대국민 해양안전체험 캠프의 시간을 가진다.

2차 프로그램은‘깨끗한 바다’를 주제로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수상안전교육, 바다생태탐험, 바다정화활동과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차 프로그램은‘친근한 바다’라는 제목으로 해양환경개발교육원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과 체험, 관찰의 시간을 가지고 태종대, 몰운대를 탐사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3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1차60명, 2차60명, 3차는 90명, 총 210명을 모집하며 5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모집 내용 및 참가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