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방부가 이달 18∼22일 닷새 동안 '201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SK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 하에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7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전국적 규모의 재난 대응 훈련이다. 훈련 기간 전군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취약 지역 안전점검과 재난 예방 공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연대급 이상 부대는 재난대책본부 운영에 중점을 두고 각종 시스템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훈련에 육·해·공군 587개 부대와 병력 21만명, 장비 3800여대를 투입해 현장훈련(FTX)을 벌인다. 관련기사국방부 조사본부, 전투기 오폭 조종사 2명 형사 입건與,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에 "최상목, 국방부 장관 임명해야" 국방부는 훈련 첫날인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군의무학교 교관의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대피 훈련, 집중호우 재난대책본부 운영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훈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