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여인' 박수진, 과거 사극에서 단아함 뽐내…청초해

2015-05-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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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키이스트 소속사 대표 겸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가을 결혼 발표하면서 과거 사극 모습이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 2013년 KBS2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 파의 정치인 도수의 딸로 조의부 최고의 무사 모설 역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았으며 결혼식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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