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측 “‘응답하라1988’ 오디션만…결정된 것 없어”

[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이경이 ‘응답하라1988’ 오디션을 보고, 제작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이이경이 ‘응답하라1988’의 오디션을 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제작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연히 출연하고 싶은 게 사실이지만, 아직 답변을 받은 것이 없다. 워낙 제작진 보안에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이경이 tvN ‘응답하라1988’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한 한 바 있다. '응답하라1988'은 현재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이 출현을 확정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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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