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 11번가가 코카콜라와 손잡고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병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번가 고객 100명에게 본인의 사진을 넣어 디자인한 코카콜라 병을 선물한다. 11번가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코카콜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나만의 코카콜라(250㎖×2병)’를 보내준다. 응모한 사진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되며,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 자동 등록돼 노출된다.
한정판 ‘코카콜라 헤리티지 보틀(250㎖×10병)’을 오는 24일까지 매일 200명에게 오전 9시부터 1만9500원에 판매한다. ‘코카콜라 헤리티지 캔(250㎖×30개)’은 연도별 원하는 디자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 포스터 연도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00년의 스토리가 담긴 코카콜라 오리지널 포스터를 보고 연도를 맞춘 고객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코카콜라 헤리티지 팝아트 액자를, 총 1000명에게는 헤리티지 캔을 선물한다.
이밖에 코카콜라사의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내놨다. ‘씨그램 탄산수(350㎖×24)’는 1만1900원, ‘태양의 마테차(340㎖×24펫)’는 8900원, ‘조지아커피 오리지널(240㎖×30캔)’은 1만44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