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음악사이트 멜론의 패밀리앱 멜론 아지톡(AZTalk)을 통해 팬들이 선물한 손글씨 포토북을 박효신에게 잘 전달했다는 감사의 인증글을 올렸다.
감사글을 접한 팬들은 ‘대장이 내가 쓴 캘리를 본다니… 감동’, ‘갓효신님 아지톡으로 오실 생각은 없으시답니까? 보고 싶어요~’, ‘대장이 정말 기뻐했을 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았어요~’ 등의 댓글을 달며 팬심이 듬뿍 담긴 손글씨가 박효신에게 잘 전달됐음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멜론 담당자는 “이벤트 참여자분들이 보내준 많은 성원에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기엔 아쉽다는 결정을 내렸다. 박효신이 팬들의 사랑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북으로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멜론 아지톡은 팬과 아티스트의 소중한 추억과 교감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며 추후의 행보에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멜론 아지톡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팬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고,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신개념 팬 활동 서비스다. 현재 비스트, 인피니트, WINNER, 박효신, 블락비, 걸스데이, 악동뮤지션, 지드래곤, 샤이니, 빅뱅, 등 46개 채널이 오픈되어 있다. 인기채널 1위는 빅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케이윌, 김성규, 빅뱅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