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청렴시책 공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소방공무원 청렴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지난 11∼29일까지 도내 34개 소방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해당 지역 중심관서(분당, 광명, 수원, 동두천)에서 진행되고 있다.
내·외부 전문심사단을 별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인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적절성, 창의성,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 내용심사와 이해도, 논리전개, 표현능력, 효과성을 중심으로 한 발표심사를 4:6의 비중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역별 예선을 통해 선정된 8개관서는 6월 중 예정인 결선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게된다. 또 결선 최우수 관서는 도지사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 관서 2팀은 도지사표창과 상금 100만원, 장려 관서 2팀은 도지사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청렴시책 발표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리 잡고, 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사례 선정 등 긍정적 효과가 많았다.” 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