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목포·여수·순천·광양 오존경보제시행

2015-05-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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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산단과 인구 밀집지역인 목포, 여수, 순천, 광양 4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기 중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는 주의보, 0.300ppm 이상일 때는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 발령은 해당 시와 언론기관, 교육기관 등 관련 기관에 유․무선통신시스템(Anyfax)과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고, 해당 시에서는 마을방송, 전광판 고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신속히 전파한다.

오존의 생성은 자동차 및 공장 배출가스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물질(VOCS) 등의 오존 생성물질이 햇빛과 반응하면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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