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 관내 5개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14일 오후 시청에서 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관 교류협력 공동협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교육, 체육, 시민건강 증진 등의 분야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대학생 창업·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지원이 이뤄짐과 동시에고 사이버과학축제, 젊음의 축제, 대학축제 등에서 힘을 합친다.
또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대중화사업 공동 참여와 인적·물적지원에 있어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6개 기관은 이를 위해 시장과 총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연 1회 이상열고, 시 담당 부서장과 대학처장 등 실무진이 중심인 실무협의회도 필요시 개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