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기술의 성과를 한눈에! ‘제1회 영화기술개발 성과 발표회’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이현주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오는 21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영화기술개발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현장 영화기술 발굴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영화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주요 영화장비에 대한 설명과 기술 공유를 통해 영화 현장 보급 및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용 LED 조명장치, 2D 및 3D D-시네마자막처리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체, 다중카메라를 활용한 장면 내 객체추적기술 등 다채로운 국내 영화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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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는 매년 영화장비개발 지원 사업으로 영화제작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영화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화 및 영상관련 분야의 기술 스태프 및 서비스업체의 다양한 장비개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특수효과 부분으로까지 지원 사업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제목: 제1회 영화기술개발 성과 발표회
일시: 2015년 5월 21일(목) 14:00~ 16:00
장소: 서울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
참가 규모: 영화인, 학계 및 산업계 인사, 영화관련 기술협회 등 100명 내외
주최/주관: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