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5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다문화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4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다문화 유치원·초등학생 309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20명, 사이버대·방송통신대학교에 다니는 결혼이민자 14명 등 총 30개국 483명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에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꿈을 위해 정진하는 우수 인재들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수많은 다문화 가족들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관련기사우리은행, 남양주에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 추진우리은행, 세대교체 본격화…70년대생 부행장 발탁 #다문화가정 #우리은행 #장학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