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대비 2차 유관기관 전체회의 개최

2015-05-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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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13일 군청 구관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2차 훈련 총괄조정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KT,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 5사단, 28사단, 한국전력 연천지점 등 7개 유관기관 훈련관련 팀장 및 외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훈련기간 실시되는 ‘황강댐 무당 방류’를 가상한 시나리오 검토 및 임무와 역할분담 등 훈련 전 과정에 대해 점검했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오는 18일 훈련부서 및 근무요원 비상소집훈련에 이어 19일 황강댐 무당 방류 상황을 가상한 토론기반 훈련과 20일 민방위 훈련 및 지진대피 훈련 등이다.

연천군은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지난달 14일 안전행정과장을 팀장으로 한 훈련기획팀을 구성, 세 차례의 사전 훈련기획 회의와 한 차례의 훈련 총괄조정 및 전체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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