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KT,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 5사단, 28사단, 한국전력 연천지점 등 7개 유관기관 훈련관련 팀장 및 외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훈련기간 실시되는 ‘황강댐 무당 방류’를 가상한 시나리오 검토 및 임무와 역할분담 등 훈련 전 과정에 대해 점검했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오는 18일 훈련부서 및 근무요원 비상소집훈련에 이어 19일 황강댐 무당 방류 상황을 가상한 토론기반 훈련과 20일 민방위 훈련 및 지진대피 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