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경북대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가에너지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보 및 학술 교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 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경북대는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가 에너지 산업의 맞춤형 인재 육성과 공동 연구과제 수행으로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