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황석정이 지각여왕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녹화에 1시간 지각한 황석정은 "아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안절부절했다. 특히 지각을 한 이유에 대해 황석정은 "어제 설레여서 잠이 안 왔는데, 새벽 2시에 갑자기 배가 고프더라. 지금 먹으면 안될 것 같아 출연진들과 먹으려고 김밥을 쌌다.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는데 전화기가 고장이 나 꺼졌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깨우고 있더라. 작가가 집까지 찾아왔다. 그때 X 됐다고 생각했다. 씼지도 않고 작가가 모는 차를 타고 날라왔다. 이 옷도 작가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관련기사옥천, 5월 기획공연 '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 개최 황석정, '화려한 패션에 레드카펫이 후끈' (2017 SBS 연기대상) #라디오스타 #서울대 #황석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