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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ucas Zawodszky 유튜브/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에서 일어난 강진이 동일본대지진 여파라는 발표가 난 가운데, 당시 찍힌 쓰나미 영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일본 사상 최대 규모 9.0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약 2만여명이 사망했으며, 피난민만 33만명을 넘었다.
13일 오전 6시 13분쯤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해 도쿄 등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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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 기상청 측은 "이번 일본 지진은 4년 전 일어났던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안에 최대 규모 5에 가까운 흔들림을 동반한 여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