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은 3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안정2,8리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맞춤형복지마을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이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인 '맞춤형정비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을 결합한 '맞춤형복지마을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1억원을 지원해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량해주는 사업이다.
정관태 미래전략처장은 “낙후지역 노후주택 개보수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북돋울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경기도내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