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시, 세종시에서 U-City 배운다

2015-05-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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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춘희 세종시장 (우측)은 세종시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반등시 행정부시장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가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도네시아 반둥시가 세종시의 U-City 추진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3일 세종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반둥시 행정부시장 등 14명의 고위공무원은 13일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의 도시가치와 첨단정보도시(U-City) 비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증진과 기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둥시는 인구 약 250만명의 인도네시아 3대 도시로, 이번 방문은 2020년까지 U-City 사업을 추진하는 반둥시가 세종시 U-City 구축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사람, 환경, 정보기술이 하나 되는 첨단정보도시(U-City) 추진현황을 비롯 도시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와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반둥시는 27일 정무부시장, 국장급 간부 등 2차 방문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U-City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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