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안티폴로시 관계자 64명이 도의회를 방문해 상호 교류활동을 펼쳤다.

▲국제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전북도의회를 방문한 필리핀 안티폴로시 관계자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필리핀 안티폴로시 교육장은 “전북도의회가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한 우리 방문단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선진 의회를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용모 위원장은 “도의회를 방문해 주신 필리핀 안티폴로시 교육장님을 비롯한 방문단을 환영한다”면서 “우리 도의회는 한국의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전당이며 보편적 복지정책에 중점을 두고 학생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교육의 중심에 도의회가 있으며, 의회는 학생의 인권을 소중히 하며 학교 구성원들의 자율적 자치와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