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자리센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2015-05-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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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일자리센터(시장 오세창)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력채용이 시급한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한 자리에 만나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피케이, 문화산업, 카네이션요양원, HD유통, 케이티에스글로벌, 은혜마을노인요양원, 한만두식품 등 7개 업체에서 생산, 물류, 포장, 조리, 요양보호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 총66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일부 구직자는 현장에서 채용이 되기도 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2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비해 소규모 채용행사가 규모는 작지만, 비예산으로 운영하면서 일자리알선 효과는 오히려 더 크다.”면서, “이러한 내실있는 소규모 채용행사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행복한 일자리를 안겨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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