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남자답다는 느낌을 주는 친구들이에요. 다재다능한 친구들이라, 예능, 비주얼, 실력 등 여러 면에서 완벽한 후배들입니다. 제가 느끼는 남성적인 매력을 여성 팬들도 느끼실 것 같아요"
씨스타 효린이 신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같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씨스타 소유와 효린이 사회를 맡았다. 효린은 몬스타엑스의 매력에 대해 "남성적인 분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편이다. 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남자답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친구들"이라고 답했다.
효린은 이어 "다재다능한 친구들이기에 실력, 예능, 비주얼 모든 면이 완벽하다. 한 식구가 돼 기쁘고 제가 이 친구들을 봤을 때 느끼는 남성적인 매력을 다른 여성분들이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며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의 최종 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을 비롯해 '출구는 없어', 'One Love', '솔직히 말할까', '훔쳐', 'Blue Moon', '인터스텔라'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몬스타엑스는 "신인상을 목표로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14일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