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익환 DGB생명 사장(왼쪽)과 2015 연도상 금상 수상자인 여의도 지점 구선희 설계사(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DGB생명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 해 가장 실적이 우수했던 수상자를 선정하는 '2015 DGB생명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원과 DGB생명 전국지점장, 대리점 대표, 설계사(FC) 및 텔레마케터(TMR)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도대상은 올해 초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DGB생명이 공식 출범하고 대구 지역에 주력 영업점을 3개 연달아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시상식이다.
오익환 사장은 "생명보험 산업의 성장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 및 전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5년 DGB생명은 영업혁신을 통해 DGB생명 고유의 'FC-ship' 정립에 매진하는 한편, 영업에 전념하는 영업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