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행정자치부 지방자치20년 평가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에 소속된 국가직공무원 총원은 1년 전보다 6382명 증가한 62만2108명으로 조사됐다. 자치단체(교육자치단체 제외) 소속의 지방직 공무원은 29만5669명으로 4263명이 증가했다.
국가직과 지방직에 교육자치단체(6만7988명), 사법부(1만7729명), 헌법재판소(284명), 선거관리위원회(2792명), 입법부(3993명) 소속까지 모두 합친 공무원 총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0만9000명이다.
공무원 100만명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4월 청년실업률(10.2%)이 최고로 늘어난 것과 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