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위너링크사업단과 음악과 공동주관으로 산·학·관 교류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음악과 재학생들이 공연 팀으로 참여했다.
링크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산학협력의 핵심주체인 가족회사 임직원 및 시관계자와 원광대 구성원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함께하는 익산시가 되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또 다른 가족으로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에 참석한 영농조합법인 다정의 이성길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을 이끌어가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올해 원광대 가족회사 신청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익산시민으로서 원광대와 산·학·관 교류확대를 위한 행사가 열려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