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2015-05-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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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6일 오전 목감천에서 그린에코운동본부 등 환경단체와 시민, 청소년과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한다.

EM(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해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서 수질개선, 악취제거, 정균작용, 산화방지를 통한 환경보전에 탁월한 효과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M흙공은 수질정화를 목적으로 EM발효액과 양질의 흙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장시간에 걸쳐 유용미생물을 하천에 방출하여 수질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사용될 2,500개의 EM흙공과 EM PET병 500개를 제공,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모기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하천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돼 쾌적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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