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괄화문 D타워.]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 과거, 현재, 미래(LOUIS VUITTON SERIES 2 – PAST, PRESENT, FUTURE)> 서울 전시가 오는 25일까지 연장된다.
전시는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2015 봄/여름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받은 영감을 총 9개의 테마별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장인정신’, '액세서리 갤러리', ‘백스테이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총 9개의 갤러리에서 루이 비통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장인이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제품인 ‘쁘띠뜨 말(Petite Malle)’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장인정신’ 갤러리에서는 장인의 손끝에서 루이 비통의 아이콘이 탄생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각 갤러리 별 도슨트가 관람객들에게 안내 및 설명을 제공한다. 전시 사전 예약은 루이 비통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
http://kr.louisvuitton.com)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관람객은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