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7세 연하 남편과 연애 시절 '살얼음판'…"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2015-05-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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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영남[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장영남이 7세 연하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살얼음판'이라고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장영남과 배우 고은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영남은 MC 이영자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에 대해 묻자 "살얼음판?"이라면서 "정말 많이 싸웠다. 너무 많이 안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서 그런지, 세대 차이인지, 너무 솔직하게 말해서 그게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택시 장영남, 결혼해서는 잘 맞나?", "택시 장영남, 연애 시절에는 그럴 수 있지", "택시 장영남, 결혼까지 한 것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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