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산이, 김수로·강남의 역대급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2015-05-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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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산이가 김수로의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한민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된 8명의 전학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성주, 강남과 친해지기 위해 김수로가 직접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수로의 1차 몰래카메라는 김범수의 발연기(?)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김수로는 목표를 산이로 변경했다. 이날 김수로와 강남은 말도 안 되는 대사로 몰래카메라를 선보였고 산이는 순진하게 상황을 믿으며 진지하게 싸움을 멈추려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황당 닭싸움으로 역대급 저질 몰래카메라는 마무리했다. 강남은 “산이형 너무 착하다”면서도 “꼭 다시 (몰래카메라) 할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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