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위에서는 채소 가격·출하 정보와 수급정책, 동물용 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한 정기적 정보교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채소 교역 확대에 대비해 정보를 파악하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 △농식품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가축질병 예방 협력방안 △농업과학기술 협력 상황 △농산품 교역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두 나라 농업 당국 간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양국이 번갈아 가면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