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신청사 사무실 이름 지어주세요!”

2015-05-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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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15일 5일간 보람동 신청사 주요공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대상은 신청사내 실(室) 명칭으로, ▲보존서고 ▲충무시설 ▲보육실 ▲브리핑실 ▲식당 ▲대강당 ▲대회의실 ▲간부회의실 등 12개실이다.
세종시는 신청사내 주요 사무공간(실) 명칭을 시민이 알기 쉽도록 명칭을 정하되, 가능하면 세종대왕을 연상할 수 있는 용어로 정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은 후 6월 신청사 입주에 맞춰 공식 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또는 총무과 청사관리담당(☎044-300-3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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