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1일 박달동 소재 양화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시가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개소한 양화경로당은 연면적 132.36㎡규모에 남녀 노인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에 경로당이 없어 노인들이 놀이터나 길거리를 전전한다는 여론을 접한 시가 일반주택을 매입한 뒤 3개월여 공사 끝에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로써 안양 관내 소재한 경로당은 24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관련기사안양시 디지털 통신인프라 구축안양시 박달2동 '어른신 1일 문화체험' 눈길 한편 이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 #양화경로당 #이필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