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동 양화경로당 개소식 열어

2015-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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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1일 박달동 소재 양화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시가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개소한 양화경로당은 연면적 132.36㎡규모에 남녀 노인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에 경로당이 없어 노인들이 놀이터나 길거리를 전전한다는 여론을 접한 시가 일반주택을 매입한 뒤 3개월여 공사 끝에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로써 안양 관내 소재한 경로당은 24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이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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