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SK건설의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평균 청약경쟁률 1.2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에 들어서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의 청약 신청 결과, 총 1188가구 모집에 1507명이 몰려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면서 "전 세대가 중소형 위주 구성인 데다, 남향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총 1196가구(전용면적 59㎡ 468가구, 84㎡ 72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