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46회 예고' 황정서, 친엄마 죽게 한 이보희에 대한 마음 완전히 돌아섰나…이효영과 교제 반대하자 '쌩'

2015-0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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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46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4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46회가 예고됐다.

1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46회에서는 정삼희(이효영)와 만나려는 조지아(황정서)에게 다시 생각해볼 것을 요구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아와 결혼 전제로 교제를 시작한 삼희는 은하를 찾아가 "지아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로 했습니다"라고 털어놓는다.

깜짝 놀란 은하는 삼희가 돌아가고 난 뒤 지아에게 "다시 생각해"라고 말하고, 지아는 대답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올라간다.

앞서 지아는 백야(박하나)로부터 은하와 조장훈(한진희)이 불륜 관계였고, 그로 인해 자신의 친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로 인해 은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지아는 은하와 이혼하려는 장훈을 지지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46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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