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g 감량 성공한 김수영 "많은 여자들 대시…턱선 생겨 신기"

2015-05-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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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로 인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수영은 "살을 빼고 난 뒤 많은 여자들이 대시한다. 몇년동안 연락이 없던 여자 친구들도 연락이 오고 있다. 또한 '잘 생겨졌다'는 글도 많이 올라와 힘을 내 살을 빼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다이어트로 생김새가 틀려지자 김수영은 "원래는 턱도 두개였는데, 턱 선이 생기는 거울 속 내 모습이 신기하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80kg까지 감량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2월부터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수영은 당시 키 168cm에 몸무게 168kg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하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현재 김수영은 65㎏ 감량한 103㎏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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