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로 인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수영은 "살을 빼고 난 뒤 많은 여자들이 대시한다. 몇년동안 연락이 없던 여자 친구들도 연락이 오고 있다. 또한 '잘 생겨졌다'는 글도 많이 올라와 힘을 내 살을 빼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수영은 당시 키 168cm에 몸무게 168kg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하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현재 김수영은 65㎏ 감량한 103㎏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