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항공의 미주 노선 판매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28개 아시아나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최종 모객 결과가 특정 여행사들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아시아나 미주 3개 노선(샌프란시스코, LA, 뉴욕)의 판매 성장률 및 판매율, 그리고 미주 상품 기획전 웹사이트 노출과 광고 횟수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한 후 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8월과 11월 두 차례 시상식을 진행하며 최고 실적 달성 대리점에는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시아나 항공 미주 노선 담당 송태근 차장은 “5월 28일부터 뉴욕 노선에 A380 투입 및 OZ 미주 FIT 여행사 연합을 구성하는 등 미주 노선 판매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가 한국인의 미국 방문객 수 증가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프로모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