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 진행

2015-05-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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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국관광청이 아시아나 항공 및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아시아나 대리점 대상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 항공의 미주 노선 판매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28개 아시아나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최종 모객 결과가 특정 여행사들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아시아나 미주 3개 노선(샌프란시스코, LA, 뉴욕)의 판매 성장률 및 판매율, 그리고 미주 상품 기획전 웹사이트 노출과 광고 횟수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한 후 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8월과 11월 두 차례 시상식을 진행하며 최고 실적 달성 대리점에는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시아나 항공 미주 노선 담당 송태근 차장은 “5월 28일부터 뉴욕 노선에 A380 투입 및 OZ 미주 FIT 여행사 연합을 구성하는 등 미주 노선 판매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가 한국인의 미국 방문객 수 증가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프로모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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