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형외과학교실, 발전기금 3억7천만원 기탁

2015-05-11 14: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지난 9일 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대학 발전기금 3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대 정형외과학교실이 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학에 발전기금 3억7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전북대]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대 양문식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윤명숙 대외협력본부장, 학과 설립을 주도한 황병연 명예교수, 김정렬 주임교수, 박천수 동문회장 등이 참여해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학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들과 동문들이 학과와 대학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 십시일반 조성한 것이다.

정형외과학 교수 및 동문들은 이 기금을 학과에 지정 기탁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연구 진흥 등에 사용키로 했다.

김정렬 주임교수는 “전북대 의대 정형외과학 교실은 여러 교수님들의 교육과 연구, 진료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실로 성장했다”며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교수와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한 만큼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