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SI사업부문 강화…국방사업 핵심역량 집중

2015-05-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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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SI사업부문을 강화하고 국방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육군 노후 LAN구축사업, 공군전술 C4I체계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울공군기지 장비보완사업 등 국방관련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외부 전문인력을 확보해 정보작전, 군수 등의 업무를 시스템화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했다.
최신 IT솔루션의 국방분야 맞춤적용, 미래 사이버戰을 대비한 첨단 보안체계 구축 등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국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합동참모본부의 지휘통제체계인 KJCCS성능개량 3개 작전사 구축사업과 국방군수통합정보 체계구축사업 등 규모가 큰 국방사업을 연속 수주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방사업에서는 군사상 기밀이 취급되는 군의 특성상 보안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국가인증 정보보호 자격 및 지정서 4종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국방사업에 누구보다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국방사업 역량 고도화와 더욱 많은 인재확보를 통해 국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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